첫 시집 '별을 노래하며'수정시
선작지왓의 봄
寸松 高正松
영실기암 따라 올라
백록담 화구벽
뿌리내린 자리
선작지왓
그 광활한 고원에
설앵초
방긋 웃을 때면
진달래, 철쭉
오~, 꽃 바다
산 노루 뛰노는 별밭
또 어디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