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마음의 꽃
寸松 高正松
하세월 꿈이었나
그런데도
못 잊어 울겠지요
우리 님의 고운 노래 그리울 때면
어디선가 들려오는
사랑의 노래
머언 하늘 저 별들의 속삭임일까
임 그리워 그리움이 피어날 때면
속절없이 흐르는
사랑의 눈물
밤하늘에 저 달님도 울어옙니다
세월 따라 가는 게 인생이지만
하세월 꿈이었나
그런데도
못 잊어 울겠지요
임 그리워 그리움에 우는 마음은
내 마음의 꽃이리니
세월 가도 사무치는 그리움이여
아~, 사랑이여.